이거다 이거 이거보면 다같이 웃고살수잇다

김본승 | 2018.10.05 17:31 | 조회 2495

친척들 다같이 모여서 수박먹는데 수박씨가 너무 많아서 형이 엄마한테 젓가락좀 달라고

"엄마 씨 팔 적가락좀 줘"했다가 ㅋㅋㅋㅋ 친척들 다급정색..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씨팔젓가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를 파낼 젓가락 달라는말이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김아그리고

 

새학년 올라가고 나서.. 친구가 맨앞에 앉았는데 선생님이 출석부 체크 하신다고

볼펜달라고 손내밀었는데 손잡고 악수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엄마한테"엄마 나 유두먹고싶어" 이래가지고 죽다 살아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원래 두유라고 말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선생님 중에 "난 동방신기 멤버중에 시아버님준수밖에 모른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진지하게말씀하셧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가 교실에서 엠피를 잃어버린거임.. 계속찾다가 결국 못찾아서

친구가 저보고 "야!!!엠피한테 전화좀해바 ㅠㅠㅠㅠ"이래서전 아무의심없이 ㅋㅋㅋ

"아시x 엠피 전화번호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가 뭔가 이상한걸 꺠닫고 그자리에서

웃겨서 쓰러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일본어 수업첫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와서 일본연예인 누구좋아하냐니까 내친구가 아오이 유우

말하려다가 이름 까먹어서 소라 아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 치킨을 시켰는데 계산을 하려니까 막상 돈이 없는거임 ㅋ 그래서

몸 비비꼬면서 장애인처럼 에에에에에에엙엑 이러고 잇엇는데 배달원이 무서워서 치킨

던져주고 집에서 뛰쳐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빠꺼 면도기 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한번은 아빠가왜 면도기가 나와았냐고 해서

다리밀었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겨라고는말못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희은씨가 목욕탕에가서 탕에 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사람이 들어가면 물이넘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탕에 한머니들은 앉아서 평온하게 눈감고 온천 즐기듯이 여유를 즐기는데 ㅋㅋㅋ

ㅋㅋㅋ양희은씨는 들어가자마자 수위가 높아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할머니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뤡뚜ㅖ떡룩뚝

루루루루루꾸ㅡ꿀끄구루ㅡ ㄲ 뀪꿰꺼꾺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이랑 복불복하는데 사촌동생이 걸려서 겨자+마요네즈+초장+이상한거 막썪은거

냄새맡고 토했는데ㅋㅋㅋ 내가 그거보고 토함 ㅋㅋㅋ

문열고 들어오다가 사촌오빠도 그거보고 또 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쓰리콤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초등학교 때 교문앞에서 어떤 아줌마가 애들한테 500원씩 나눠주고 있길래 다주는건줄 알고 딱

아무말없이 손내밀었는데 아줌마가 "앤 뭐야ㅡㅡ?............."그아줌마 어떤애 엄마였는데 그애 친구들한테 나눠줬던거였음 .......아무말없이 손감추고 집으로 뛰어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 예전에 너무 배고파서 짜장면 다먹고 핥아먹었더니 배달부가 여기 개키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아저씨가 좀 젋고 훈남이길래 아저씨번호 저장해놓고 막 나혼자 맨날

문자보내고 뭐하시냐고 문자하고그랬는데 막 내문짜 계속 씹다가 어는날

"저 쉬운남자 아니에요"이렇게 문자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쉬운여자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린킨파크 팬이라서 책에다가 Linkin Park 라고 써놨는데 선생님이

"박린킨이 누구니, 니남자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제일 깐깐한 선생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ㅋㅋㅋ 이마트에 그날따라외국인이 되게 많았는데 내가 언니한테 계속 헤이!!!헤이!!!

헤이!!!에플!!!!!!!헤이!!!!이러면서 놀고있는데 언니가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헤이!!!헤이!!!!!!이러니깐 앞에있던 외국인들 다날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리 빡빢민 흑인 아저씨가 쌰럽 오렌지!!!!!!!!!!이러면서 웃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진열대 모퉁이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고 ㅋㅋㅋ 시x 나만 병x된거 ㅋ

 

내친구 ㅋㅋㅋ 한창 게임 페인일때 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애기하면서 저랑 걸어가고있었는뎈ㅋㅋ

중학교때 담임을 만난거임 ㅋㅋㅋㅋ 근데 소문에 그선생님이 아들낳았다는 애기가있었음 ㅋㅋ

내친구가 선생님한테하는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 득템하셨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가 아이템도아니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네시티에 동생하고 영화보러갔다가 화장실간 동생 놀래켜줄라고 화장실

밑으로 폰넣고 연속촬영 찍으면서 존나 웃어댔는데 반대 옆칸에서 동생이 언니뭐해 이러고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 당황해서 폰을 딱봣는데 폰에 어떤 여자분이 ㅋㅋ변기에 앉아서 완전 기괴+공포에질린 표정을 하고있는 사진이 찍혀져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지하철을 탔는데 저기서 왠 훈남오빠 한명이 걸어오는거임..

옷이 약간 부시시.?힙합 스타일같기도해서 넘넘 멋있어서 친구들한테 멋있다고 막 그랬는데

ㅋㅋㅋ저한테 오는거임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막 기대하고 있는데 하는말씀이 ㅋㅋ

"백원만 주세요.."..?ㅡㅡ?,,,,,,,,알고보니 거지였음..

 

청와대가 TV에 나오길래 엄마한테 "엄마 청와대 내부 좋나?좋나?"했는데

"그래 존나 좋다 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존나 좋나?" 이걸로 알아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 진짜웃기내염 ㅋㅋ 여기까지제가 직접 써내려왓는데 ㅋㅋㅋㅋ진짜웃기네염
이상 이나트였음 ㅋㅋㅋ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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