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상상&공감] 제2차 월례공개강연 후기 - <구자상 부산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관리자 | 2013.02.14 10:29 | 조회 6703

태양경제 중심의 지역분산 에너지 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태양 경제와 에너지 민주주의” 주제로 공개월례강연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산르네상스를 목표로 지난 6월 창립한 ‘(포럼)상상&공감(대표 박기욱)’이 제2차 월례강연에서 지역현안인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문제를 시민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에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정책포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럼)상상&공감은 7월 19일 오후 부산적십자회관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월례공개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공개강연는 “태양경제와 에너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부산지역에서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전개한 구자상 부산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포럼의 박기욱 대표(전. 부산시의원)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산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적 관점에서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문제를 살펴보고, 반대와 찬성의 이분법적 의견제시를 넘어 정책적 대안까지 제시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민사회 영역에서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진행한 구자상 위원장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회원들의 토론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로 나선 구자상 위원장은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를 넘어 태양경제 중심의 지역분산 에너지 민주주의 정책 추진을 강하게 주장했다.

 

구자상 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기후변화 경제위기가 상존하는 현재는 석유와 원자력에 의존하는 일극 중심경제구조의 결과이며, 석유경제의 파탄이다. 생물학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앙집중의 에너지 경제를 해제하고, 태양경제 중심의 지역분산 에너지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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