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종말과 정치의 끝

아둘람 | 2018.05.08 14:15 | 조회 50
1.시간밖으로

시간밖으로,세상밖으로 나가야 시간이 거짓이며,세상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아무리 현대과학이니,상대성
이론을 주장해도,세상의 시간에 대한 진실은 단 하나다.

'시간은 틀리다'는 것이다.오직 특정한 지점에서만 시간은
정확하다.그래서 독재자들의 첫번째 과업이 바로 시간의 통
합이었던 것이다. 강희제와 율리우스 시이저를 영웅으로 보
는 것은, 일면적 시간이다.

로마와 청나라문명에 대한 평가는 양면적이다.더군다나
이러한 그리니치같은 특정지역 기점의, 시간조차 적확하
지 않아서 ,계속 보정하고 수정해왔다는 것이 과학사의
진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원찮은 시간이라는 것이,정치인들에겐
십전대보탕같은 명약이었다는 것이다.집권자는 끊임없이
시간표를 보여주며 민중을 현혹하며,조금만 참고 기다리
라며 민중의 시간과 몸과 노동을 갈취해왔다.


2.시간은 없다-봉쇄수도원에서 온 편지

모든 인간관계와 인생의 과업을 절단시켜버리고,봉쇄된
생활환경속에서 자신을 고립시켜버리면,새로운 감각과
인식의 새싹이 돋아난다.

그것은 잃어버린 나의 시간을,찾아 가는 길이다.


3.불교의 실패

순환론을 버려야 불교가 산다.불교는 버려서 새롭게하는
종교다.현대불교는 과거불교에 대한 부정으로부터 출발
한다.

강희제의 시간속에서 불교는 없다.대가리를 쳐야 몸이
살아난다.

불교는 정신력의 종교가 아니다. 정신력은 고시생의 하사
불성이다.


4.정치의 끝이 자치의 시작

정치는 이미 낡은 옷이다.자치는 새정치의 시작이며.새로
운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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