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 페어푸드 도시에 실현되다”를 보고

관리자 | 2013.01.23 14:43 | 조회 5390

좋은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다.

그때문에 환경을 중시하고 유기농 등의 식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 방법 중에 도시에서 직접 농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가능할까? 그 사례를 이 특집에서 소개하고 있다.

외국은 물론 이미 국내 농업진흥청 등에서도 그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갖추고 있다고 한다.

베란다에 수직 텃밭, 옥상에 텃밭

프로그램중의 행운이라는 아이는 아버지와 둘이만 사는데 반찬을 제대로 만들어 먹어본적이 없다.

라면과 음료수, 치킨 등에 중독되어 야채는 먹지도 않는다. 대개의 경우처럼 이 아이는 대단한 비만이다.

그런데 베란다에 수직 텃밭을 설치하고 직접 재배하는 것을 보더니 야채에 입맛을 들이기 시작한다.

식생활의 개선과 더불어 이 아이는 체질이 변화하고 성격마저 바뀔 것 같다.

도시에서 농업을 하자는 발상은 프로그램 전체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자연 보호가 아니라 인간 보호다.

치매노인, 전과자, 마약 중독자들이 직접 야채를 재배하면서 느끼는 정신 치료의 효과는 기적적이다.

저소득층일수록 좋은 음식을 구하지 못한다.

Food Justice 음식정의 음식은 인권이다.

일본의 어느 대형빌딩은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고객의 참여로 농사를 짓는다.

푸른 옥상을 힘하나 안들이고 거저 만들고 있다!

여가시간에 TV를 보는 대신에 밭에 나가 함께 농사를 짓는다.

공동체의 회복까지도 도모한다!

우리도 이미 기술적으로 간단히 시작할 수 있단다.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의 공약으로

건강식품권 보장, 음식인권 실현을 위한

모든 옥상과 베란다에 텃밭 가꾸기 운동 지원

은 어떨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의무가 정부에게도 있을테니……

옥상에서 재배하는 야채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 생산된다.

남는 것은 주변의 식당과 가게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야채 음식에 대한 시각을 바꾸게 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인력들이 필요할테니

기존 야채가게들에게 위협이 되지도 않을 듯하다.

사소한 듯 하면서 뛰어난 발상의 전환으로 가족과 시민의 건강, 그리고 지구를 치유하는 첫걸음이 된다.

도시에 농촌을 만든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자원이 아니라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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