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인본 미니칼럼
K-한류포럼, 새로운 이름의 사단법인 우리문화재단 발대식을 기념하며
눈부시게 청명한 하늘이 더욱더 높고 푸르게 느껴지는 계절에 전통 문화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우리문화재단 사단법인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우리 멋과 전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K-전통한류포럼’을 이끌어가면서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바자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신 김현숙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뜻깊은 자리를 위해 다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포럼 회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정성에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그동안 K-전통한류포럼은 ‘우리 것을 통하여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모임’을 지향하며 한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활동과 함께 환우 쾌유 기원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K-전통한류포럼’이 ‘사단법인 우리문화재단’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품어주는 포용성과 곡선으로 대표되는 부드러운 겸손함, 여기다 창의성을 더하여 만들어지는 ‘K-전통한류포럼’과 ‘우리문하재단’의 한류정신은 부산을 문화도시로 선도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문화재단 사단법인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초대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K-전통한류포럼 회원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