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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조선닷컴] 安캠프 공동선대본부장 맡았던 김성식 "안철수 새정치 어려움에 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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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대선 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성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안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새정치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21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한국정치의 미래에 관한 몇가지 단상’이라는 강연회에서 “대선 주자의 한 명이었던 안 의원이 국민으로부터 새 정치를 실현해 달라고 받은 ‘안철수 현상’을 새로운 정당으로 구체화하려면 스스로 내려놓을 것은 없는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며 “새 정치는 누구의 독점물이 아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향후 대안정당 설립은 내년에 먼저 이뤄지는 지방선거에서 나름의 노력을 하고 뒤에 일어나는 총선에서 더 개방성을 가지고 힘을 모으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부족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김 전 의원은 “안 의원 개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기보다 시민사회와 정치권 전반에 걸쳐 만들어져야 하고 지금 신당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단계가 진행될수록 기득권을 내려놓아야만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21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한국정치의 미래에 관한 몇가지 단상’이라는 강연회에서 “대선 주자의 한 명이었던 안 의원이 국민으로부터 새 정치를 실현해 달라고 받은 ‘안철수 현상’을 새로운 정당으로 구체화하려면 스스로 내려놓을 것은 없는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며 “새 정치는 누구의 독점물이 아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향후 대안정당 설립은 내년에 먼저 이뤄지는 지방선거에서 나름의 노력을 하고 뒤에 일어나는 총선에서 더 개방성을 가지고 힘을 모으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부족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김 전 의원은 “안 의원 개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기보다 시민사회와 정치권 전반에 걸쳐 만들어져야 하고 지금 신당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단계가 진행될수록 기득권을 내려놓아야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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